보령경찰서(서장 김호승)는 어린이날을 맞아 17. 5. 5.(금)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 95회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하여 “아이는 지켜야 할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아동실종 ‧ 학대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경찰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문사전등록제’는 14세 미만의 아동이나 지적 ‧ 장애인 ‧ 치매환자 등의 실종시를 대비하여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미리 지문, 얼굴 사진을 사전에  등록해 실종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를 활용하는 제도로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들이 줄을 서서 신청할만큼 관심이 높았으며 그밖에 인권 및 피해자 보호활동 알림,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찍기, 4대악근절 메시지가 담긴 풍선나눔 등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하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미래의 든든한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지문사전등록은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 파출소에서도 가능하며 집에서도 직접 지문등록을 할수 있는 안전dream 앱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