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을 갖지 못한 보령서 소속 신임경찰 300기 18명을 위해 보령경찰서(서장 김정훈)가 1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약식으로 졸업 축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회의실 입실 전 참석대상자 전원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및 손 소독 실시, 참석직원 간 2m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김정훈 경찰서장은 “경찰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임경찰 300기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근무하는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