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 9월 2일 보령시 남포면 사현리 이○○(54세)의 포도밭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다가올 추석을 앞두고 우천과 강풍이 예보되어 있어 하루빨리 수확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데 일손이 부족하여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보령서 의경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구슬땀을 흘렸다.

 ○ 포도밭을 처음 본 대원들은 포도의 달콤한 향기에 취해 일을 하는데 전혀 힘이 들지 않았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하고, 우리지역의 특산물인 사현리 포도밭의 광활한 면적에 다시한번 놀라기도 하였다.

 ○ 농민 이○○은 “의경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줘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특히 같이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 이동주 서장은 “앞으로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하면서도,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어떤 곳이라도 언제든지 우리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달려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