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 여성청소년과는  
 ○ 9월 24일(수) 보령시 신흑동 소재 청룡초등학교에서 교장․교사 및 학부모 6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실시했다.
 ○ 이날 여성청소년과장 류영선 경감은 “가정폭력이 학교폭력으로 이어지고 학교폭력은 군대폭력 나아가 사회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먼저, 어른들이 모범을 보여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야 말로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근원이라고 강조하였다.
 ○ 아울러, 학교폭력 증후군으로 아침에 일어나 학교가기를 싫어하는 증상이 없는지, 친구들을 보면 놀래지 않는지, 학용품이 없어지지 않는지, 몸에 멍든 자국이 없는지 등 방과 후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좀 더 세심하게 관찰할 것을 주문하였다.

 ○ 또한, 교사들에게 폭력발생시 가․피해자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경찰․학교․학부모가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하여 같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 예방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세심한 관심과 좀 더 노력하겠다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