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총경 남경순)는 3월 13일 오전 11시 청양군 청양읍 읍내 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 명과 함께『다솜누리방』현판식과 ‘우리마을 돌봄경찰관’ 표찰을 붙이고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다솜누리(사랑세상의 옛말)방은 경찰이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생활의 애환과 불편을 묻고 치안정책에 반영하여 줌으로써 주민의 불만을 해소시키는 소통창구로 이용할 계획이다.

 청양경찰서는 청양관내 184개 마을회관에 ‘다솜누리방’과 ‘우리마을 돌봄경찰관’을 지정하여 치안소식, 교통사고예방, 방범요령 등을 초 고령화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믿음직한 경찰상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