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에서는 ‘13. 3. 19(화). 14:00 천안 단국대병원 5층 대강당에서, 4대 사회악의 하나인 성폭력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 하기 위하여 피해자의 인권 중심 조사시스템 마련과 전담조사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날 워크숍은 윤철규 청장을 비롯하여 단국대 박우성 병원장, 백기청   부원장, 산부인과· 정신과 교수진과 충남경찰청에서 각 경찰서별로 구성 운영 중인 성폭력 전담조사관 61명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전담조사관들이 성폭력 사건 조치 시 필요한 의학적 이해를 돕기 위해 산부인과 강윤단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임명호 교수로부터 피해자의 진료·치료과정의 강의를 청취하였고, 
 ○ 피해자의 치료·보호와 신속한 사법적 조치를 위하여 원스톱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센터의 운영과 기능, 연계방법 및 아동·장애인 피해자에 대한 조사기법에 대한 설명과 실무적 수사과정 상의 사례에 대하여 공유하기 위한 열띤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 윤철규 충남청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과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4대 사회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